2016년 5월 26일 목요일

316 Ti 주방용기 손잡이는 튼튼해야 해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주방용기의 손잡이는 우선 안전해야죠. 손잡이가 안전하다는 뜻은 소재도 좋아야 하고, 디자인도 잡기에 알맞아야 하며, 또 튼튼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거기에 아름다운 모양새까지 갖춰준다면야 더 바랄 것 없고요.



마치 꽃에 막 사뿐히 내려앉으려는 나비처럼 아름다운 손잡이네요. 버튼이 있는 걸 보니 탈착이 가능한 손잡이일 테고요. 이 손잡이가 바로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뉴트라이즈 주방용기의 짧은 손잡이예요. 짧은 손잡이라니 그럼 긴 손잡이도 있겠죠?



그래요. 316 Ti 3쿼트 냄비 안에 콜랜더가 들어 있는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탈착 가능한 긴 손잡이도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탈착하며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디자인이 예쁘고 탈착이 가능한 긴 손잡이와 짧은 손잡이가 있으니 좋은데, 그것만으로 안전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네, 물론이지요. 아무리 손잡이가 좋아도 손잡이와 몸체의 접속부분이 연약하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316 Ti 뉴트라이즈의 손잡이 접속 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냄비의 접속부분도 이처럼 튼튼하게 설계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요. 예쁜 손잡이를 붙였다 떼었다 할 때마다 안전을 생각해야 해요. 모든 주방용기는 뜨거운 음식을 다루는 게 다반사이니까 손잡이뿐 아니라 접속부분까지 튼실해야 하지요. 옆면이 아주 낮은 316 Ti 정사각형 그리들과 원형 그릴의 손잡이는 뉴트라이즈도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아예 붙박이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어요.



실용을 강조하는 뉴트라이즈는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모든 냄비에 양쪽 손잡이를 빠짐없이 제공해요.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때, 보관할 때 등에 이용하는 탈착 기능은 남용하면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모든 냄비에 양쪽 손잡이를 반드시 제공하는 거에요. 냄비 다섯 개를 샀는데 손잡이를 여섯 개만 주는 게 아니라 열 개 모두를 드린다는 뜻이에요. 당연한 것 아닌가, 생각되시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독일제 손잡이도 비싸거든요! 댁에서 쓰시는 탈착손잡이, 다시 한 번 둘러보세요. 손잡이도 접속부분도 모두 튼실해야 해요. 주방에선 안전 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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