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라이즈의 궈메이 스킬릿(gourmet skillet)은 우리가 보통 프라이 팬(fry pan)이라고 부르는 것이에요. 궈메이는 프랑스어로 미식가라는 뜻이니까, 궈메이 스킬릿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고 사용하는 스킬릿 용기라는 뜻이 되지요. 실제로 서양 셰프들은 이 궈메이 스킬릿을 아주 많이 사용하는데, 중국사람들이 바닥이 깊은 웍(wok)을 많이 사용하는 것과 대비되지요.
몸체 상단에 턱이 없이 매끄럽고 또 끝이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휘어져 있는 게 보이시나요? 뉴트라이즈의 궈메이 스킬릿은 가장자리가 매끄러워 요리한 음식이 그대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접시에 담기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요. 그래서 셰프의 멋들어진 요리솜씨가 모양새 흐트러짐 없이 맛과 향을 간직한 채 그대로 미식가에게 전달될 수 있지요.
궈메이 스킬릿에는 뚜껑이 있어요. 뚜껑은 몸체와 맞닿는 가장자리 면이 넓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밀봉 역할을 수행하는데,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면서 높게 솟아올라 음식과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어요. 역시 셰프의 솜씨가 뚜껑에 조금이라도 덜 묻힌 채 미식가에게 전달되게 하려는 의도이지요. 뚜껑에는 뉴트라이즈 냄비처럼 밸브가 있어요. 요리가 바깥으로 튀는 걸 최대한 막아줌으로써 맛과 멋을 지켜내려는 노력이지요.
뉴트라이즈 궈메이 스킬릿은 5겹인데 음식이 맞닿는 안쪽 층은 뉴트라이즈 냄비처럼 최고급 316 Ti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져 있어요. 과거엔 달라붙지 않는 프라이 팬 코팅에 PFOA라는 발암물질이 많이 들어 있었는데,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면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지요. 많은 전문요리사들의 최종선택이 316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는 게 절대 우연이 아니에요. 이러한 장점은 팬 케이크 등을 구울 때에도 나타나서, 처음 한 번만 기름을 스프레이 해주고 나면 10장을 굽든 50장을 만들든 두 번 다시 스프레이조차 할 필요가 없어요. 진정한 저유요리가 가능한 거죠.
눈 여겨 볼 곳이 또 한 군데 있으니, 그것이 바로 손잡이 부분이에요. 뜨거운 음식을 다루는 모든주방용기는 손잡이 접속 부분이 튼튼해야 안전하기 때문인데요, 모양만 그럴 듯한 접속은 위험할 수 있어요. 뉴트라이즈 궈메이 스킬릿의 접속부분을 보실래요?
뉴트라이즈 궈메이 스킬릿은 크기에 따라 3 종류가 있어요: 지름 20 cm, 24 cm, 그리고 30 cm. 가장 큰 지름 30 cm 궈메이 스킬릿에서는 긴 손잡이와 짧은 손잡이가 한 쌍을 이루죠. 뉴트라이즈 궈메이 스킬릿은 세트로도 살 수 있고 낱개로도 살 수 있어 편리해요. 가장 작은 냄비 세트인 비기너 세트를 구입하면 작은 궈메이 스킬릿이 선물로 따라와서, 말 그대로 비기너(beginner)로서의 출발을 크게 축하해줘요.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수려하고 실용적인 주방명품 뉴트라이즈 궈메이 스킬릿. 프라이 팬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