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316 Ti 티타늄

316 Ti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은 주방용기에 관한 한 최고의 소재인 것 같다. 쇠에 녹이 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스테인리스 스틸 중에서도 바닷물에 강한 것이 304인데 316 Ti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은 그 보다도 더 염분과의 화학반응에 강하니까 감히 따라올 자가 없는 것이다. 티타늄이 들어 있지 않은 그냥 316 과는 당연히 비교할 필요 없고.

전세계 그 어디에서 누가 요리를 하든 음식엔 소금이 들어가게 되어 있다. 소금이 그 어떤 형태로 바뀌는가는 다를 수 있지만 -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된장 간장 고추장 등으로 소금이 모양을 바꾸어 음식에 들어간다 - 하여간 소금은 요리에 꼭 필요하다. 피자와 스파게티, 짬뽕과 칼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에만 염분이 많은 게 아니라 싱겁다고 생각되는 음식에도 분량만 상대적으로 적을 뿐 염분이 들어간다. 오죽하면 5 대륙보다 큰 바다 전체에 소금을 깔아 놓았을까.

식재료가 그릇의 재질과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걸 100%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막을 수 있는 한 최대한 막을 수 있다면 분명 좋은 것임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기농 식재료를 비싼 돈 주고 샀는데 후라이팬은 아주 낡아서 녹이 슬어 있다면 유기농 식재료의 의미가 모조리 사라지는 것 아니겠는가. 식재료뿐만 아니라 요리도구도 아주 건강해야 한다는 말이다. 염분과의 화학작용에 강한 것이 다른 식재료와의 화학작용에서도 대체로 강하다.



우리 몸에 들어가는 건 크게 두 가지; 공기와 음식이다. 그 중 공기는 개인이 어떻게 통제할 방법이 많지 않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마스크를 쓰는 정도, 실내에서 공기청정기에 의지해보는 정도가 고작이다. 그러나 음식은 내가 내 선택에 의해 내 몸 안에 넣는 것이므로 통제의 폭이 훨씬 넓다. 정크 푸드(junk food)를 - 특히 밤 늦은 시각에 - 마구 집어 넣어 몸을 망가뜨릴 수도 있고 웰빙 푸드(well-being food)를 잘 선택하여 소화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요리도구이다.



미국 주방용기 뉴트라이즈는 열의 보존과 열의 고른 분포를 잘 고려한 5겹의 재질로 주방용기를 만드는데, 특히 맨 안쪽 음식과 닿는 1겹은 316 Ti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 새로 나온 뉴 푸드 커터는 주방에서 쓰는 시간을 줄여줘 개인시간을 늘려주면서도 가족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이점이 있다. 유튜브에서 "뉴트라이즈"를 검색하면 비디오들을 볼 수 있다. www.뉴트라이즈.com 을 방문하거나 031-914-8883 뉴트라이즈 고양점에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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