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선생이 상대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남학생들의 실력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흔히 동성의 학생에게 더 끌리는 게 인지상정인데 남선생이 부족함에 따라 여선생이 많아지고 이들이 여학생에게 더 좋은 점수를 주면서 남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고 나아가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학생 성적우위현상과 동일하다고 본다. 초등학교 입학하여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모두 여선생 담임만 만나다가 졸업하는 남학생도 있다니까. 이러면 남녀공학이 다시 남중, 남고로 전환되는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세상만사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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